세계적 목재 기반 특수 섬유 공급자인 렌징 그룹이 태국에서의 주요 라이오셀 공장 확장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연간 10만톤 생산이 가능한 것으로 알려진 세계 최대 규모의 신규 공장은 예정대로 생산을 시작했다. 앞으로 TENCEL™ 브랜드 라이오셀 섬유에 대한 증가하는 고객 수요를 더 잘 충족할 것으로 예상된다. 렌징 그룹으로서는 이번 프로젝트는 특수 섬유 시장과 탄소 제로의 미래로 가기 위한 업계 리더로서의 위치를 다시 한번 강화하는 중요한 단계가 됐다.

방콕에서 북동쪽으로 약 150km 떨어진 프라친부리의 산업단지 304에 위치한 신규 공장은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한 어려움에도 2019년 하반기에 시작돼 계획에 따라 대대적으로 진행됐다. 새로운 직원들의 채용도 성공적으로 이뤄졌다. 투자(자본 지출) 또한 약 4억유로 정도의 규모로 진행됐다.

렌징 그룹 CEO 코드 프린츠혼(Cord Prinzhorn)은 “우리는 이번 성과를 매우 자랑스럽게 생각한다. 우리는 전 렌징 직원, 특히 태국 직원들에게 감사함을 표한다”며 “또한 글로벌 팬데믹에도 이번 프로젝트를 현실화하도록 힘을 보태준 많은 외부 이해관계자에게도 똑같이 감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처럼 거대한 프로젝트를 글로벌 팬데믹의 어려움에도 시간과 예산 내에 진행 할 수 있던 것은 정말로 크나큰 업적이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렌징 이사회 로버트 반 데 케르코프(Robert van de Kerkhof) 이사는 “렌징의 TENCEL™, LENZING™ ECOVERO™, VEOCEL™ 브랜드 하에 생산되는 목재 기반, 생분해성 특수 섬유에 대한 수요는 증가하고 있다”며 “특히 아시아 시장에서는 지속 가능한 혁신을 기반으로 우리 브랜드들의 막대한 성장 가능성을 보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태국 라이오셀 공장에서 생산 시작과 함께 렌징은 성장에 있어 텍스타일과 부직포 업계를 더 지속 가능하도록 하기 위한 우리의 야심찬 계획을 위한 아주 중요한 이정표를 세울 수 있게 됐다”고 강조했다.

◇라이오셀 생산의 전 세계적 확대

현시대에서 환경 오염, 특히 해양 오염은 가장 큰 문제점 중 하나다. 패션 업계는 패스트 패션 사업 모델과 화석 연료 기반의 원료 사용 증가로 환경에 막대한 악영향을 끼쳤다. 라이오셀 생산 공정은 목재에서 섬유를 생산하는 방법 중 가장 최신의 방법이다. 이는 약 30년 동안 성공적으로 산업적 규모로 적용돼 왔으며, 특히 이는 환경친화적이다. 라이오셀 생산 공정의 근본적인 아이디어는 화학적 유도화 없이 폐쇄 순환 공정에서 펄프를 용해하고, 처리하는 것이다.

렌징은 202년까지 TENCEL™, LENZING™ ECOVERO™, VEOCEL™ 브랜드 섬유와 같이 환경친화적인 특수 섬유를 통해 수익의 75%를 달성하기 위한 sCore TEN 전략과 함께 라이오셀 섬유 생산 역량을 지속적으로 넓힐 예정이다. 태국 라이오셀 공장은 수 개의 생산 라인을 가동하기 위한 공간을 제공한다. 투자의 첫 번째 단계에서는 이미 앞으로의 생산 확장을 돕기 위한 일반적 인프라 구축을 포함한다. 하지만 렌징은 태국 이외의 다른 지역에서도 라이오셀 생산을 늘리기 위한 기회를 지속적으로 찾아볼 예정이다.

◇탄소 제로의 미래에 대한 비전

라고 코드 프린즈혼(Cord Prinzhorn)은 “태국에서의 투자를 비롯해 전 세계 다른 렌징 시설에 대한 투자는 우리가 환경친화적 특수 섬유 공급자로 변화하는 과정뿐만 아니라 우리의 과감한 기후 목표, 회사의 가치를 높이는 데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2019년에 렌징은 2030년까지 1톤의 제품 생산량 당 온실가스 감축을 50% 달성하겠다는 전략적 약속을 한 바 있다. 2050년까지 탄소 중립을 이루겠다는 비전을 제시했다. 새롭게 설치된 인프라 덕분에 태국 공장은 지속 가능한 유기물 에너지원을 공급받게 됐다. 이는 기후 보호에 막대한 기여를 하고 있다.

브라질에서의 주요 프로젝트와 아시아 내 현존하는 공장들에 대한 상당한 투자와 함께 렌징은 현재 법인 설립 이래 최대 규모의 투자 프로그램을 진행 중이다(약 15억유로 규모). 렌징은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전략적 프로젝트를 수행할 것이며, 이는 2022년부터 수익에 상당한 기여를 하게 될 것이다.

◇렌징?그룹(Lenzing Group) ?주요?사항?및?수치?2020

·매출:?163억유로
·제품?용량:?104만5000?톤
·직원 수: 7358명

렌징 그룹 (Lenzing Group) 개요

렌징 그룹(Lenzing Group)은 재생 가능한 원목 자재로 만든 특수 섬유의 환경 친화적 생산을 표방한다. 업계 혁신 리더로서, 렌징(Lenzing Group)은 글로벌 섬유 및 부직포 제조업체의 파트너이며 많은 새로운 기술 개발을 주도하고 있다. 렌징 그룹(Lenzing Group)의 고품질 섬유는 우아한 여성복부터 다용도 데님, 고성능 스포츠 의류까지 다양한 직물의 기반를 이루고 있다. 생분해성, 퇴비성, 변함없는 고품질로 렌징의 섬유는 위생용품 및 농업에 적용할 때도 매우 적합하다. 렌징 그룹의 사업 모델은 전통적인 섬유 생산업체의 모델을 뛰어넘는다. 렌징은 고객 및 파트너와 함께 가치 사슬을 따라 혁신적인 제품을 개발해 소비자를 위한 부가가치를 창출한다. 렌징 그룹(Lenzing Group)은 모든 원자재의 효율적인 활용과 처리를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섬유 부문을 폐쇄 루프 경제로 방향 전환하는 데 도움이 되는 솔루션을 제공한다. 렌징(Lenzing Group)은 지구 온난화의 속도를 줄이고, 파리 기후 협정과 유럽연합 집행위원회의 ‘그린 딜’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즉 탄소 제로 미래를 실현하기 위한 분명한 비전을 가지고 있다. TENCEL™, VEOCEL™, LENZING™, REFIBRA™, ECOVERO™, LENZING MODAL™, LENZING VISCOSE™, MICROMODAL™ and PROMODAL™ 은 Lenzing?AG의?상표다.

언론연락처: 렌징 홍보대행 시너지 힐앤놀튼 최재원 대리 +82 2 2287 0975 홍보 문의 기업 커뮤니케이션 & 홍보 부문 부사장 도미닉 쾨프너(Dominic Kofner), Lenzing Aktiengesellschaft +43 7672 701 2743 투자자 문의 자본 시장 부문 부사장 세바스티앙 크누스(Sebastien Knus), Lenzing Aktiengesellschaft +43 7672 701 35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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