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COS)가 지속적인 아시아 시장 확대를 기념해 2015 A/W 컬렉션을 홍콩에서 유일하게 선보였다.

코스(COS)가 지속적인 아시아 시장 확대를 기념해 2015 A/W 컬렉션을 홍콩에서 유일하게 선보였다.

이번 컬렉션은 전 세계적으로 명성이 높은 건축가 안드레 푸(Andre Fu)와 그의 스튜디오 AFSO가 홍콩 센트럴 페리 4번 선착장에 설치한 어반 랜드스케이프 (Urban Landscape)에서 선보였다.

아트, 디자인 및 패션계 인사들이 코스의 여성복 수석 디자이너 카린 구스타프슨(Karin Gustafsson), 남성복 수석 디자이너 마틴 앤더스(Martin Andersson) 및 안드레 푸와 함께 힘찬 발걸음을 내딛었다.

홍콩 최고의 DJ 앵거스 웡(Angus Wong)이 행사 음악을 담당했다.

여성복 수석 디자이너 카린 구스타프슨은 “2014년 한국 및 일본에서 기념비적인 런칭을 했을 뿐 아니라 기존 아시아 지역 내 자리잡은 곳곳을 확장해나가면서 아시아는 코스의 성장에 있어 주요 지역으로 자리잡았다”고 말했다.

남성복 수석 디자이너 마틴 앤더슨은 “어반 랜드스케이프 분야에서 명성이 높은 건축가와 함께 작업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면서 “안드레 푸는 자연적인 요소와 심플하지만 임팩트있는 형태 및 텍스처를 이용해 계절에서 영감을 받은 코스의 주요 요소가 자연스럽게 조화를 이룬 다이나믹한 세팅을 만들어냈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를 기념하며 코스는 자사의 아이콘으로 자리매김한 화이트 셔츠를 재해석한 리미티드 에디션 유니섹스 셔츠를 출시했으며, 아시아 내 지정 매장에서 판매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