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예 이성경이 LAP 가을화보서 매력을 발산했다.

톱모델 출신 연기자 공효진, 김민희, 배두나를 이어 차세대 패션 아이콘으로 떠오른 ‘대형 신인’ 이성경의 근황이 연일 화제다.

SBS 수목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에서 매력적인 여고생 ‘오소녀’ 역으로 등장해 강렬한 인상을 남긴 그녀는 방송 후 ‘이성경 패션’, ‘이성경 립스틱’, ‘오소녀 패션’ 등 다양한 연관 검색어가 쏟아질 만큼 시청자들의 관심을 받았다.

YG엔터테인먼트와 K플러스 모델컴퍼니의 첫 번째 합작 배우인 이성경은 국내외 유명 디자이너들의 패션쇼 무대 경력을 지닌 톱모델답게 뛰어난 패션 감각으로 유명하다. 특히 그녀의 인스타그램은 패션피플들의 ‘즐겨찾기’ 목록을 선점하고 있을 만큼 추종자들이 많다.

최근 인스타그램을 통해 공개된 사진에서도 그녀는 ‘괜찮아, 사랑이야’ 본방사수 메시지와 함께 패셔너블한 모습을 선보여 화제가 됐다. 공개된 사진에서 이성경은 말괄량이 소녀처럼 땋은 머리와 헤어밴드 스타일로 눈길을 끌기도 했다.

최근 토종 SPA 브랜드 ‘LAP(대표 최윤준)’과 함께 한 2014 가을 화보에서도 이성경의 매력이 여실히 드러났다. 그녀는 강렬한 이미지의 골드 레깅스와 샤이니한 소재의 블루 핫 팬츠를 히어로 티셔츠와 매치해 천진난만하면서도 스타일리시한 패션을 자랑했다.

LAP 관계자는 “이번 화보는 지난 2014 S/S에 큰 인기를 얻었던 미키마우스 시리즈에 이어 LAP이 새롭게 선보인 히어로 시리즈다. 이성경의 베이비 페이스와 시크한 매력이 이번 히어로 시리즈의 콘셉트와 완벽히 일치했다”는 후문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