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피무늬가 인상적인 알크시계의 SHELL 모델이 여성고객들에 큰 반응을 얻고 있다.

해외직구가 활발해지면서 기존에 백화점에서 구매할 수 있었던 여러 브랜드 시계들의 가격거품은 이미 잘 알려진 사실이다. 이에 똑똑한 고객들의 보다 다양해진 취향과 니즈에 발 맞춰 단순히 유명한 브랜드 로고가 붙어있는 시계가 아닌 뛰어난 디자인 감각을 패키지와 룩북 브랜딩 전반에 걸쳐 보여줌으로서 승부를 거는 디자이너 시계 브랜드들이 큰 인기를 끌고 있다.

2012년 그런 열풍의 선도적 역할을 하고 있는 스웨덴 브랜드, 다니엘 웰링턴을 국내에 첫 소개했던 해버데셔스에서 이번 여름에는 호주 멜러른에 베이스를 두고 있는 디자이너 시계 브랜드 AARK(알크) 시계를 첫 한국에 출시한다.

AARK(알크)는 시계 자체뿐만 아니라 패키지, 룩북, 브랜드의 홈페이지등으로 큰 이슈가 됐던 브랜드로 4명의 디자이너가 힘을 합쳐 만든 감각적인 디자인의 한계에 도전하는 시계 브랜드이다.

알크시계는 남성, 여성 중 한 타겟에만 집중하지 않고 성별에 상관없이 모두 멋지게 착용할 수 있는 남성시계, 여성시계 모델들을 선보여 커플시계로도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 특히, 알크시계의 가장 고가 모델인 [Eon -이온]은 최상의 품질을 자랑하는 미국의 Horween(호윈) 가죽을 스트랩으로 사용하였으며 여분의 메탈스트랩과 교체툴도 같이 제공하여 남성 고객들에게 가장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

전세계의 패션 시계를 합리적인 가격과 서비스로 국내 고객들에게 소개하겠다는 목표를 가지고 있는 해버데셔스는 이번 알크시계를 론칭하면서 호주 현지 가격보다도 낮은 가격으로 판매가를 책정하여 고객들이 해외직구를 통하지 않아도 보다 쉽고 저렴하게 다양한 제품을 접할 수 있게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