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면 12회’에서 유인영이 임신 소식의 기쁨으로 쇼핑을 즐기는 장면이 노출돼 화제다.

지난 2일 방송된 SBS드라마 ‘가면’에서는 유인영은 연정훈의 아이를 갖게 된 것을 알고 기뻐하며 남편 연정훈과 송여사 박준금과 함께 백화점에서 쇼핑을 즐기는 모습이 방영됐다. 그동안 다툼과 신경전으로 인상 찌푸리는 일들이 빈번하였는데, 최근 임신 소식으로 행복한 부부의 모습을 보여줬다.

천진난만하게 매장을 둘러보던 유인영은 지켜보고 있던 연정훈에게 “오늘은 행복한 날이니 기념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함께 다정한 셀카를 찍는 모습까지 보여 시청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이날 방송된 가방 매장은 롯데백화점 에비뉴엘 월드타워점 ‘로사케이(rosa.K)’ 매장이며 가면 1회부터 수애 가방으로 쭉 소개된 바 있어 로사케이 매장 노출이 더욱 눈길을 끌고 있다.

한편, 유인영이 수애를 죽인 진범이라는 것이 밝혀지면서 시청자들을 혼란에 빠뜨려 앞으로 가면의 전개가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