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70년에 설립된 빌 블라스(Bill Blass)가 미국의 디자이너 브랜드를 위한 길에 앞장섰다. 현재 이 브랜드는 오직 전 세계 전자상거래 고객에 맞춘 철저하게 현대적인 전략으로 시장에 다시 진입할 태세를 갖추고 있다.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크리스 벤즈(Chris Benz)의 지휘 하에 디자인된 런칭 컬렉션은 여성 기성복, 핸드백, 액세서리와 신발을 포함해 11월 2일부터 65개 이상의 국가에 배송된다.

전자상거래 집중 전략은 가장 즉각적인 응답과 현대적인 방식으로 고객에게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하는 열망에서 탄생했다. 스튜어트 골드블라트(Stuart Goldblatt) 빌 블라스 사장 겸 COO(최고운영책임자)는 “우리는 브랜드의 철학적 기원과 걸출한 과거를 존중하면서 현재와 미래를 위해 디지털 방식으로 브랜드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빌 블라스 브랜드에 새로운 생명을 불어넣는 이는 이미 동명의 라인을 경험한 젊은 디자이너 크리스 벤즈이며, 그는 20만 이상의 팔로워를 가진 소셜 미디어 능력을 활용해 고객을 참여시킬 예정이다. 그는 “빌 블라스는 고객에게 직접 도달하기 위해 그 시기에 가장 적절한 방식을 사용했고 우리는 새롭고 현대적인 대화를 만들어내는 그러한 기풍을 이어갈 것이다”고 말했다. 벤즈는 이러한 소통에 있어 사내 디지털 마케팅팀의 지원을 받고 있다.

오늘날 빌 블라스 팀은 브랜드가 블라스(Mr. Blass) 체제 이후 줄곧 그래온 것보다 더 엄격하게 브랜드를 존중한다. 하지만 벤즈는 여전히 현대 여성의 취향을 만족시키는 것을 염두에 두고 “미래를 볼 때 과거를 존중해야 하며 디자인 역사를 청사진이라기 보다는 언어로 활용하여 앞으로 나아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경영진을 완성하는 것은 다년간의 금융업계 경험을 뒤로 하고 팀에 합류한 비즈니스 디렉터 켈리 드미스터(Kelly DeMeester)이다. 드미스터는 “투자 보고에 항상 존재하는 면책조항이 있는데, ‘과거의 실적이 미래의 결과를 보장하지 않는다’는 것이다”며 “어떤 의미에서 이것은 패션에도 적용된다”고 말했다. 드미스터는 자신의 전략적 비즈니스 접근방식을 뒷받침하며 “사용자 경험을 향상시키기 위해 기술을 적용하고 고객 행동에 다가가는 것은 보다 깊은 개인적인 참여를 촉진할 것이다”고 밝혔다.

이 브랜드는 강력한 기술 플랫폼에 의해 지원되고 고객 맞춤형 전자상거래 웹사이트 (www.billblass.com)와 함께 시작한다. 빌 블라스는 이 사이트의 콘텐트와 상품을 자체적으로 변경할 수 있어 새로운 제품의 지속적인 흐름을 관리할 수 있다. 초점은 기존 시즌별 제공 일정에 얽매이기 보다는 글로벌 유통을 위한 제품의 지속적인 스트림을 제공하는 것이다. 회사의 민첩성 강화를 위해 빌 블라스는 신제품이 기록적인 시간 안에 사진에서 온라인 가용성까지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는 최첨단 자체 디지털 스튜디오를 만들었다.

브랜드 런칭 전날 골드블라트는 새로운 팀의 정신을 “빌 블라스의 전 직원이 열정적으로 역사상 가장 위대한 패션 브랜드에 활력을 불어넣는 것이다”고 요약했다. 그는 또한 “우리는 전자상거래를 통해 미래에 투자하고 활기찬 글로벌 브랜드의 초석을 마련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비즈니스와이어(businesswire.com) 원문 보기: http://www.businesswire.com/news/home/20151027005688/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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