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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클리지」 영 캐주얼의 진수 보여줬다! |
| 2016-08-31 09:38:57 | 조회수 : 1371 |
패션랜드(대표 최익)의 「클리지」가 로맨틱한 영 캐주얼 여성복의 정석을 보여줬다. 글랜 체크 원피스와 머스타드 컬러 가디건 등 소녀 감성이 물씬 풍기는 상품을 대거 선보였다.
이번 F/W에는 ‘해피 해프닝 클리지 갤러리’라는 테마로 사랑스러운 느낌이 강조됐다. 데일리웨어로 입을 수 있는 간절기 상품들도 전년보다 물량을 늘렸다. 모던한 감성을 살릴 수 있도록 서로 잘 어울리는 아이템들을 함께 스타일링해 보여주고 있다. 야상 재킷과 보헤미안 스타일 원피스를 함께 매치하고 그레이 컬러 가디건과 부츠컷 데님을 코디해 상품 구색을 다양하게 맞췄다. 전 연령대가 소화할 수 있도록 정제된 패턴과 고급스러운 소재를 사용한 것도 특징이다.
최익 패션랜드 대표는 “20대 여성이 메인 타깃이지만 감도 높은 디자인으로 젊은 40대까지 입을 수 있는 영 캐주얼로 자리매김 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원형 기자 whlee@fashion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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