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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헤드, '우먼스&시즌 스포츠'로 상품 강화 |
| 2016-08-31 09:46:40 | 조회수 : 1388 |
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대표 박동문)의 스포츠 브랜드 「헤드」가 이번 하반기 여성 스포츠와 겨울철 시즌 스포츠에 집중하며, 주력 상품을 중심으로 한 마케팅ㆍ홍보 활동을 강화한다.
최우일 「헤드」 의류용품기획팀장은 “최근 스포츠 시장은 여성과 프리미엄 스포츠로 양분화되고 있으며, 실용성을 가미된 바람막이 재킷이 다양한 아웃도어ㆍ스포츠 활동을 비롯한 일상 생활에서도 활용할 수 있는 아이템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며 “이번 시즌 「헤드」는 ‘에고’ 라인과 프리미엄 스키 컬렉션을 바탕으로 여성 스포츠와 프리미엄 스포츠 시장을 적극 공략할 것”이라고 말했다.
「헤드」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여성 스포츠 고객을 공략하기 위해 ‘에고(ego)’라인을 중심으로 여성이 즐기는 스포츠에 최적화된 상품을 개발한다. 여기에 ‘유어에고(#yourego)’ 캠페인을 통해 여성 스포츠 인플루언서를 활용한 마케팅을 펼칠 계획이다. ‘유어에고’ 캠페인에서는 월별 주력 상품에 최적화된 스포츠 인플루언서를 선정하고 관련 스토리텔링 콘텐츠를 개발해 여성 스포츠 고객에게 상품을 포함한 라이프스타일을 보여준다.
이번 시즌 주력 상품은 여성 스포츠 라인 ‘에고(ego)’의 ‘심리스(seamless) 콜렉션’과 비욘드 재킷, 벤치 코트와 스키 다운이다. ‘에고’ 라인의 심리스 콜렉션은 요가 동작 시 불편함이 없도록 몸을 감싸주고, 몸의 핏대로 감싸주는 심리스 기법과 땀이 나는 부분을 감춰주는 메시 조직 기법을 적용했다.
러닝 라인의 ‘비욘드 재킷’은 러닝 운동에 적합한 활동성을 높였으며, 멜란지 소재와 솔리드 원단의 컬러블록으로 트렌디한 디자인이 특징이다. 테니스 스포츠를 모티브로 한 ‘벤치 코트’는 무릎 아래까지 내려오는 긴 롱다운으로, 스타일을 비롯해 경량성과 보온성까지 갖췄다. 또 기존 레플리카 스타일에서 벗어나 유럽형 프리미엄 스키복 컬렉션을 선보인다.
곽선미 기자 kwak@fashion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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