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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잇세컨즈」X「노나곤」 스트리트 감성 UP |
| 2016-09-08 18:23:43 | 조회수 : 1451 |
삼성물산(패션부문장 이서현)의 「에잇세컨즈(8seconds)」가 글로벌 하이엔드 스트리트 브랜드 「노나곤(NONAGON)」과 콜래보레이션 라인을 출시한다.
「노나곤」은 지난 2014년 론칭한 힙합 감성의 스트리트 캐주얼 브랜드로 삼성물산 패션부문과 YG엔터테인먼트가 공동 설립한 네추럴나인이 전개한다. 강렬하고 인상적인 그래픽 디자인 상품으로 인기를 끌며 10꼬르소꼬모, I.T, 한큐멘즈 등 글로벌 편집매장에 입점해 있다.
이번 협업을 통해 「에잇세컨즈」는 「노나곤」의 인기 상품인 MA-1 보머재킷, 맨투맨 티셔츠와 팬츠, 니트를 비롯해 레깅스와 비니 등 총 14개 스타일의 상품을 출시한다. 특히 「에잇세컨즈」와 「노나곤」을 의미하는 숫자 8과 9를 활용한 다양한 그래픽 디자인에 중점을 둬 고유한 시그니처를 만들어낼 계획이다.
정창근 「에잇세컨즈」 상무는 “「에잇세컨즈」가 스트리트 패션 「노나곤」과 만나 새로운 디자인과 그래픽을 개발하면서 상품을 다양화 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글로벌 편집매장에서 한정적으로 만날 수 있던 「노나곤」의 감성을 「에잇세컨즈」에서 똑같이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오는 9월말 중국 진출을 앞둔 「에잇세컨즈」는 최근 빅뱅의 지드래곤과도 콜래보레이션을 진행하는 등 활발할 변신을 꾀하고 있다. 「노나곤」과의 협업 아이템 역시 중국에서도 함께 출시해 한국적 스트리트 감성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콜래보레이션 상품은 오늘(9일)부터 삼성물산 패션부문 공식몰인 ‘SSF샵(www.ssfshop.com)’, 「에잇세컨즈」 온라인 사이트(www.8seconds.co.kr)와 함께 명동, 가로수, 강남점 등 16개 주요 오프라인 매장에서 만날 수 있다.
양지선 기자 yang@fashionbiz.co.kr
저작권자ⓒ Fashionbiz 글로벌 패션비즈니스 전문매거진,www.fashion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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