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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M」 재생에너지 사용해 환경보전 동참 |
| 2016-08-22 18:59:22 | 조회수 : 1417 |
바로 어제(22일) ‘제13회 에너지의 날’을 맞은 가운데, 에이치앤엠헤네스앤모리츠(지사장 필립에크발)의 「H&M」이 재생에너지를 활용해 에너지 절약에 동참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재생에너지는 화석 연료와 원자력을 대체할 수 있는 무공해 에너지로, 「H&M」이 진출해 있는 전세계 마켓에서 사용하는 전체 에너지 중 재생에너지 사용률은 2013년부터 점차적으로 확대되고 있다. 재생에너지 사용량이 늘면서 자연스럽게 이산화탄소 배출량도 감축하고 있다.
필립에크발 한국 지사장은 “에너지 효율성을 높이고자 매장, 사무실, 물류창고 등 모든 시설에서 재생에너지 사용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H&M」은 2020년까지 한국을 포함한 전세계 시장의 에너지 사용량을 현재 대비 20%까지 줄이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다. 이를 위해 현재 매장에서는 매일 30분 단위로 전기사용량을 측정할 수 있는 EMS(Energy Monitoring System) 장비를 설치해 전기사용량을 실시간으로 관리한다. 더불어 매장마다 직원이용공간에는 사람의 움직임을 포착할 때만 전기가 작동하는 모션센서를 장착해 에너지 사용을 절감하는 등 적극적인 노력을 펼치고 있다.
양지선 기자 yang@fashion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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