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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Y-3, F/W 컬렉션과 함께 갤러리아百 입성~ |
| 2016-08-23 17:45:08 | 조회수 : 1371 |
「아디다스」의 프리미엄 브랜드 「Y-3」를 전개하는 에이치스타일(대표 김서구)가 오는 9월 1일 서울 강남구 갤러리아백화점에 「Y-3」의 단독 매장을 오픈한다. 에이치스타일은 기존에 전개되던 「Y-3」와 달리 좀 더 대중적이고 친근한 방식으로 한국 소비자들에게 다가갈 것이라고 전하며, 매장 내에 젊은 고객의 취향을 저격하는 차별화된 상품을 보여줄 것이라는 자신감을 내비쳤다.
새롭게 오픈하는 갤러리아백화점 매장에는 독창적이고 미니멀한 개성을 스포티하게 연출한 「Y-3」의 2016 F/W 컬렉션 라인업이 들어선다. 그동안 한국에 정식 매장이 없어서 이미테이션 혹은 직구로 상품을 구해야 했던 마니아들에게 이번 오픈 소식은 굉장한 화제이기도 하다. 노세일 브랜드임에도 한국 매장 오픈 기념으로 오픈 이후 4일 동안만 전 상품 10%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하기 때문.
「Y-3」는 「아디다스」와 일본의 3대 디자이너 중 한명인 요지 야마모토(Yohji yamamoto)가 협업해서 만든 프리미엄 브랜드다. 디자인은 물론 브랜드 운영체제에 디자이너 부틱 브랜드로써의 독창성과 이미지가 확실한 브랜드다. 특히 브랜드 희소성을 지키기 위해 소량 생산만 전개하며 완판된 상품은 추가생산에 들어가지 않는 시스템으로 유명하다. 이번 F/W 상품들은 스트리트 감성과 스포티브한 매력을 좀 더 강조한 컬렉션으로, 대중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고자 하는 브랜드의 의지가 느껴진다.곽선미 기자 kwak@fashion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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