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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블루키패션몰’ 신규 매장 확대로 고객 만족도 높여 올해 30% 신장 |
| 2016-08-25 20:09:19 | 조회수 : 1530 |
불경기에도 올해 매출을 전년대비 30% 신장한 550억원으로 잡은 곳이 있어 화제다. 패션유통 전문기업 디앤디퍼시픽(대표 최선혁)이 경기도 용인시 동백지구에서 운영중인 복합쇼핑몰 ‘블루키(BLUQUAY)’ 이야기다.
‘블루키패션몰’은 올 F/W시즌 대형 신규 브랜드 입점이 완료되면 목표 매출을 무난히 달성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특히 지역 상권을 고려한 대중적이고 합리적인 가격대의 브랜드 입점과 새 단장을 통해 고객 만족도를 높이면 충분히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8월말, 1층에는 248㎡(약 75평) 규모로 티비에이치글로벌(대표 우종완)이 「베이직하우스」와 「마인드브릿지」 「더클래스」「리그」 등의 브랜드을 함께 구성한 ‘라이브러리’ 복합관을 오픈한다. 디에프디그룹(대표 박근식)의 글로벌 슈즈 브랜드 편집숍 ‘슈스파’도 246㎡(45평) 규모로 들어선다. 9월에는 「지오지아」 메가 스토어가 입점할 예정이다.
또한 기존에 입점해 있는 패션잡화 「바나바나」 「리즐리자」와 속옷 브랜드 「비비안」 「엘르이너웨어」, 슈즈 브랜드 「미소페」 「무크」, 캐주얼 브랜드 「뱅뱅」 등은 새 단장을 통한 재오픈으로 고객 맞이에 나선다.
‘블루키’는 이미 올 상반기부터 고객 선호도가 높은 ‘ABC마트’와 「아이더」를 입점시켜 매출이 성장세에 있으며, 토종 SPA 브랜드 「탑텐」도 고객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올해 남은 하반기에는 스포츠 여성 이지캐주얼를 비롯해 트렌디한 SPA 브랜드 입점을 추진해 리뉴얼을 마무리 한다는 계획이다.
박용우 ‘블루키’ MD/마케팅 팀장은 “‘블루키’는 지역 밀착형 복합쇼핑몰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면서 “올 F/W시즌을 맞아 고객 선호도가 높은 브랜드를 지속적으로 오픈시켜는 등 상품기획 및 MD 구성 강화로 입점 고객들의 다양한 니즈 충족과 함께 만족도를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이를 통해 패션유통 기업으로서 기업가치와 고객 만족도를 동시에 제고할 수 있는 복합쇼핑몰로 거듭 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블루키패션몰’은 기존의 일반 전단지, 문자 광고에서 벗어나 SNS를 활용한 대고객 커뮤니케이션을 적극적으로 실시해 집객이 크게 증가하고 있다. 이를 통해 2016년 매출은 전년대비 30% 이상 신장한 550억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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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영석 기자 hong@fashionbiz.co.kr
저작권자ⓒ Fashionbiz 글로벌 패션비즈니스 전문매거진,www.fashion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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