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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이스마트, 샤오미 총판과 스마트편집숍 오픈 |
| 2016-08-29 17:58:30 | 조회수 : 1423 |
건륭(대표 김광휘)이 중국 르포(Lepow)사의 스마트 가방 브랜드 「하이스마트」를 주축으로 스마트 편집숍을 9월 내 오픈한다. 파트너는 '대륙의 실수' 「샤오미」의 한국 공식 총판 여우미(대표 이승환)다. 국내에서 스마트 배기지 브랜드 「인케이스」와 '아이폰'의 「애플」이 좋은 협업 성과를 보였듯이 이 두 브랜드도 숍인숍 형태로 전개하는 스마트 편집숍으로 시너지 효과를 낼지 관심을 모은다.
두 브랜드는 모두 중국 기업의 IT 인기 브랜드들로 「하이스마트」는 글로벌 전자기기 전시회 CES에 출전해 얼리어답터들 사이에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는 브랜드이기도 하다. 국내에서는 드라마 '태양의후예' 이후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배우 김민석을 전속모델로 맞이한 후 '김민석 가방'으로 유명하다.
이 브랜드의 상품들은 가방 내에 스마트 모듈을 장착해 스마트폰과 블루투스 연결을 통해 스마트폰을 손에 들지 않고 전화 통화, 녹음, 사진촬영, 음악감상, 위치 기록, 저장 등이 가능한 스마트 가방이다.
천연 소가죽 소재에 젊은층의 감각에 부합하는 심플하면서 스마트한 디자인으로 2015년 뉴욕 패션위크를 비롯하여 2016 CES 세계가전박람회, KITAS 2016 IT‧스마트 기기 전시회에서 호평을 받았다.
나윤주 건륭 브랜드마케팅팀 부장은 "「하이스마트」는 기존의 스마트 기기와 뚜렷한 차별화를 통해 정형화된 스마트 시장의 카테고리를 확장시킬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곽선미 기자 kwak@fashion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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